[단독] “복수 출점으로 매출 3분의 1 토막”… CGV, 건물주 손배소 휘말려 계좌 5곳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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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복수 출점으로 매출 3분의 1 토막”… CGV, 건물주 손배소 휘말려 계좌 5곳 가압류

최근 15년 넘게 운영하다 폐업한 CGV 순천점 건물주가 CJ CGV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CJ CGV가 무리하게 점포를 확장하면서 매출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이유에서다. 법원은 건물주의 주장을 일부 인정해 CJ CGV의 5개 은행 계좌에 가압류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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