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도시 뉴욕이 ‘젊은 사회주의자’를 선택했다. 4일(현지시각) 벌어진 시장 선거 결과 NBC 등 미국 주요 언론은 34세 민주적 사회주의자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이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무소속)와 커티스 슬리와(공화당)를 누르고 차기 뉴욕 시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