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동물 이야기] 200살까지 사는 장수 고래, ‘특수 단백질’과 ‘추위’가 비결이래요
얼마 전 북극고래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이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어요. 이 고래는 200년까지 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과학자들이 장수 비결을 알아내기 위해 세포를 자세히 조사해봤대요. 그랬더니 추운 온도에서 활성화되는 특수한 단백질이 손상된 DNA가 복구될 수 있도록 도와줘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게끔 해준다는 내용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