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은 고비마다 적시타를 때려낸 LG 베테랑 타자 김현수(37)에게 돌아갔다. 김현수는 이번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17타수 9안타(1홈런) 8타점 타율 0.529로 불방망이를 과시했다. 그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89표 중 61표(68.5%)를 획득, 2위 톨허스트(14표)를 크게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