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중국 상무부는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미국이 ‘펜타닐 관세’를 10% 인하하고, 중국은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관세 유예 조치를 1년 연장하고, 중국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고도 했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기자회견에서 “중·미 양국 정상이 방금 한국 부산에서 회담을 했고, 양국 경제·무역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