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이상학 기자] 가는 팀마다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를 19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이끈 김경문(67) 감독이 역대 두 번째로 3개 팀에서 한국시리즈를 지휘하는 사령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