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부동산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토지 상품의 경제적 가치와 의미를 총망라해 분석한 책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3일 출판사 박영사는 황경식 부동산학 박사가 저술한 ‘토지상품론’ 도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황 박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출신으로 국토개발 현장에서 20여년 경력을 쌓은 실무자다. 국내 부동산학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로 근무 중인 학자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