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인환 기자] ‘베컴의 길’을 손흥민이 다시 걸을까. 미국 무대를 뒤흔든 손흥민(33, LAFC)이 반년도 지나지 않아 또다시 유럽 축구의 중심에 섰다. 이번엔 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손흥민에게 손을 내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