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보인·기재원에서… ‘기자’라 불린 최초 인물은 이승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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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보인·기재원에서… ‘기자’라 불린 최초 인물은 이승만”

올해 86세인 정진석 한국외대 명예교수가 새로운 연구서를 냈다. 원고지 약 5000장 분량의 ‘한국 언론 연대기’(민속원)다. 한국 언론사 연구의 권위자로 지금까지 저서를 30여 권 냈던 정 교수는 이번에는 한국 언론의 역사를 날짜별로 세세하게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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