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초 노벨상’ 물리학 석학 양전닝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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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초 노벨상’ 물리학 석학 양전닝 별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이 20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양전닝(楊振寧·103) 중국 칭화대 교수·중국과학원 원사가 18일 별세했다. ‘중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양전닝은 1957년 중국계 미국인 물리학자 리정다오와 함께 ‘패리티 비보존 이론’을 수립한 공로로 노벨 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했다. 양전닝이 몸담았던 칭화대는 이날 그의 일대기를 소개하면서 “두 세기를 뛰어넘어 중국과 서방 문화를 연결하며 미지를 탐색한 불멸의 전설(傳奇)”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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