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제15차 5개년 계획 초안을 준비하며 ‘식량 안보’를 핵심 기조로 다시 내세웠다. 베이징은 지난 10년간 농업 기술 투자와 경작지 보호를 통해 자급률을 높였지만, 미·중 무역 갈등, 기후 리스크, 공급망 불안이 여전히 남아 있어 자립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