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체와 과천, 분당 등 경기도 12곳이 규제 지역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대출 한도가 줄어들고, 갭 투자(전세 낀 매매)도 금지된다는 정부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15일 오후, 서울 주요 지역 부동산 공인중개업소들은 밀려드는 문의 전화를 응대하느라 전쟁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