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지난 추석 당일 각 도·시·군 당위원회 간부들에게 러시아 파병 전사자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하라는 지시를 내렸었다고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소식통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