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초저가에 무너지는 中企…“짝퉁 단속, 시장 교란 방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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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초저가에 무너지는 中企…“짝퉁 단속, 시장 교란 방지해야”

온라인 플랫폼 확산과 함께 중국 e커머스의 초저가 덤핑 공세가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잠식하면서, 국내 중소기업이 생존의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은 14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중국발 초저가 덤핑과 짝퉁 상품이 국내 제조·유통 생태계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이는 중소기업의 생존 위기와 더불어 K브랜드의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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