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韓 기업 첫 세계여성이사협회 어워즈…성기학 회장 “여성 동등 기회, 회사 성과로”
영원무역이 3000명이 넘는 글로벌 여성 이사회 임원들이 속한 단체인 세계여성이사협회(WCD)에서 주는 상을 받았다. 한국 기업 최초다.
영원무역은 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 드레이크 호텔에서 열린 ‘2025 WCD 비저너리 어워즈’에서 ‘이머징 리더십(Emerging Leadership)’ 부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원무역은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 내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