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수비의 핵심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다. 김민재는 실수의 아픔을 잊고 다음 경기 반전을 다짐했다. 홍명보 감독은 그런 제자를 감싸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