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대회에서 딴 금메달이라고 속여 금을 밀수하려 한 일당이 일본 경찰에 적발됐다. 교도통신과 산케이신문은 10일 일본 경찰이 한국인 격투기 선수 김모씨와 일본인 공범 7명을 금 밀수 혐의로 검거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