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정부’ 첫 국감 대비하는 野… “유능한 야당 보여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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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 첫 국감 대비하는 野… “유능한 야당 보여줘야”

국민의힘이 오는 13일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3대 국정감사 목표’를 세우고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파헤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당내 정책 기능을 강화해 정부와 여당에 대항하는 ‘민생 정당’으로 부상하겠다는 구상도 설정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 제막을 하고 박수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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