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필주 기자] '4대천왕' 중 한 명으로 불리는 '스페인 3쿠션 전설' 다니엘 산체스(51, 웰컴저축은행)가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며 상대 김영원(18, 하림)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