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 목록’ 업데이트도 가능...인스타형 이용자 위해 선택권 부여”

오늘의뉴스

“카톡 ‘친구 목록’ 업데이트도 가능...인스타형 이용자 위해 선택권 부여”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2025.10.14. (국회방송 갈무리)

카카오가 카카오톡 첫 화면을 친구 목록만 나오는 방식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미 인스타그램처럼 ‘친구’ 탭을 쓰는 이용자들이 있기 때문에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쪽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서 이용자에게 친구 탭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는 얘기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