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지금껏 그 누구도 하지 못한 한국시리즈,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 중인 좌완 투수 에릭 라우어(30·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꿈이 좌절될 위기에 놓였다. 토론토가 홈에서 충격 2연패를 당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