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의 향기' 선두경쟁 kCC-정관장의 숨은공신...'커리어하이'장재석-김영현 '궂은일엔 나이가 없다'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22일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부산 KCC의 경기는 올시즌 선두 경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핀 계기가 됐다. 공동 2위였던 정관장이 60대57로 승리하며 6승2패를 기록, 선두였던 KCC를 끌어내리고 반 게임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5승2패 KCC는 창원 LG, 수원 KT와 공동 2위를 형성하며 4강의 치열한 전쟁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