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평가원) 구내매점이 매달 노조 측에 60만원을 상납하는 대가로 지난 9년간 임대료를 면제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평가원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도 관련자 중 1명만 불문경고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