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금융복지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사교육 업체 주식을 샀다가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직원공제회는 초·중·고 교사와 학교 행정직원 등이 매달 내는 돈으로 구성된 기금을 운용하는데, 이를 사교육 시장에 투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