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5개 국가산업단지 내 62%를 차지하는 근로자 10인 미만 기업인 소상공인의 최근 3년간 폐업률이 75.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경기 불황과 중국의 저가 공세, 고령화와 AI 시대 대응 부족 등이 폐업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가산단 내 소상공인보다 매출액 등 기업 규모가 큰 중소기업 중심의 정부 지원책도 문제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