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농협, 조합 1111곳 선거 3명이 관리했다… 국회선 ‘금품선거’ 지적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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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농협, 조합 1111곳 선거 3명이 관리했다… 국회선 ‘금품선거’ 지적 이어져

농협이 조합장 선거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발족한 ‘선거관리 전담기구’에 상시 인력으로 단 3명만 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 전체 조합 수가 1100개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선거관리 전담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셈이다. 국회에서는 농협의 금품선거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선거관리가 여전히 부실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안경을 쓰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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