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음주 운전 단속 현장에 방호벽 역할로 순찰차를 배치한 결과, 교통 경찰관의 교통사고 빈도가 7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단속에 걸린 음주 운전자가 차량을 타고 도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경찰이 부상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는데, 미리 순찰차 2대 이상을 배치해서 도주로를 차단하자 사고도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