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미래 코어라인은 현재 ‘윤고나황손’이라고 불리는 윤동희(22) 고승민(25) 나승엽(23) 황성빈(28) 손호영(31)으로 구성됐다. 2024시즌 활약을 2025시즌에도 이어가 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런데 약속이나 한 듯이 ‘1년 반짝’에 가까운 시즌들을 보내며 길고 고통스러운 성장통에 허덕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