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사망 비행기 참사서 생존…잉글랜드 축구 전설 보비 찰턴

오늘의뉴스

23명 사망 비행기 참사서 생존…잉글랜드 축구 전설 보비 찰턴

보비 찰턴

1958년 2월 6일 독일 뮌헨에서 막 이륙하던 영국 유러피안항공 609편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18㎞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비행기에는 영국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단과 스태프·기자 등 44명이 타고 있었다.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유러피언컵(현 챔피언스리그) 준준결승전에서 비겼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고 전세기 편으로 귀국하는 길이었다. 이 사고로 맨유 주전 8명, 스태프 3명, 승무원 4명, 기자 8명 모두 23명이 사망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