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탁월한 드러머’ 잭 디조넷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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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탁월한 드러머’ 잭 디조넷 별세

‘키스 재럿 트리오’의 드러머로 잭 디조넷(83)이 26일 미국 뉴욕주 자택에서 별세했다. 1942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디조넷은 1969년 트럼펫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의 밴드에 합류했다. 1983년 피아니스트 키스 재럿, 베이시스트 게리 피콕과 결성한 ‘키스 재럿 트리오’는 시대를 풍미한 밴드가 됐다. 지난 50년 재즈 역사에서 가장 탁월한 드러머로 꼽히는 디조넷은 2012년 미 국립예술기금(NEA) ‘재즈 마스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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