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과 카드사, 저축은행 등 금융권 기업들이 캄보디아 법인 안전·보안 강화에 나섰다.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인 납치·감금 사태가 발생해 현지 치안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서다. 금융사들은 캄보디아 법인에 주재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위치 공유를 권고하는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