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도 ‘아시아 돌풍’… “동양적 가치관+서구의 개성 흡수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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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콩쿠르도 ‘아시아 돌풍’… “동양적 가치관+서구의 개성 흡수한 결과”

쇼팽 인스티튜트의 아르투르 슈클레네르 원장./AP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조성진(31) 우승 이후 10년. 올해 제19회 쇼팽 국제 콩쿠르는 유난히 산고(産苦)가 길었다. 대회 현장인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시각으로 21일 새벽 2시 30분에야 결과를 발표했다. 마지막 결선 연주가 끝난 뒤 5시간이 지난 뒤였다. “심사위원들 사이에서도 치열한 격론이 벌어졌다는 뜻”이라는 현지 관측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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