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상학 기자] 누구도 예상치 못한 충격의 결정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2년 연속 90승 이상으로 이끈 마이크 쉴트(57) 감독이 전격 은퇴했다. 2027년까지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더 남았지만 최소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7억원 거액도 포기고 지휘봉을 내려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