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을 이끄는 김범석 대표가 14일 최혜 대우 정책에 대해 “우리 회사 정책이 아니다”라고 했다. 최혜 대우는 플랫폼 사업자가 플랫폼 입점업체에 상품 가격 등 거래 조건을 다른 플랫폼과 같거나 더 유리하게 적용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배민은 입점업체의 가격을 조작(통제)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