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준PO 3차전. 9회초 무사 1루 고명준이 투런포를 친 후 이숭용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