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둔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가 철통 보안망에 들어갔다. 경찰은 경북 전역에 최고 단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드론 격추 장비와 폭발물 탐지견까지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