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좌완 투수 블레이크 스넬은 오랜 시간 클레이튼 커쇼를 존경해왔다. 올 시즌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면서 직접 느낀 ‘레전드의 힘’에 대해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