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코리안 더비'의 주인공으로 웃었다. 완벽한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고, 반면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는 아쉽게 퇴장당하며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