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이후광 기자] 감독은 투수 전문가, 수석코치는 감독 출신 메이저리그 사관학교장이다. 지난해 와일드카드 결정전 최초 업셋패에 이어 올해 9위 수모를 겪은 두산이 유능한 지도자들과 함께 명가 재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