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영상을 보며 ‘떼창’을 하고,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는 야간 공연을 연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신규 야간 공연의 이름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싱어롱 불꽃쇼’다.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이 공연에선 케데헌의 오리지널 영상과 OST가 길이 24m, 높이 11m의 초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흘러나온다. 약 11분간 이어지는 공연에서 ‘골든(Golden)’, ‘소다 팝(Soda Pop)’ 등 히트곡들이 메들리로 흐른다. 자막을 통해 가사가 제공돼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싱어롱(singalong)’ 형태로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