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버리 9회' 철벽 김민재, 묀헨글라트바흐전 3-0 완승 견인...'신입 태극전사' 옌스는 아쉬운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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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리 9회' 철벽 김민재, 묀헨글라트바흐전 3-0 완승 견인...'신입 태극전사' 옌스는 아쉬운 퇴장

[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코리안 더비'의 주인공으로 웃었다. 완벽한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고, 반면 옌스 카스트로프(22, 묀헨글라트바흐)는 아쉽게 퇴장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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