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이 고리타분한 곳이라는 통념을 깨는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시도는 올해 역대 최대 관람객을 모으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2025 국중박 분장대회’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