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용산 개관 20주년을 맞은 국립중앙박물관이 겹경사를 맞았다. 1945년 국립박물관이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연간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 1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501만6382명으로 집계됐다. 내국인은 483만677명, 외국인은 18만57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