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현재 한중 경제 협력 구조가 수직적인 분업 구조에서 수평적인 협력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양국 간의 호혜적인 협력 관계도 시대의 흐름에 맞춰 더 발전해 나가야 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해 대북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공동 관심사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