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45)가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사건이었던 만큼 이날 재판은 700여 명이 긴 줄을 서는 등 방청 열기도 뜨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