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우충원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무대에서도 리그 역사를 새로 썼다. 단 82일 만에 MLS(메이저리그 사커)를 접수하며 PL와 MLS 두 리그에서 모두 ‘올해의 골’을 수상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