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 증시를 뜨겁게 달군 ‘매그니피센트7(M7)’ 시대가 저물고, 새로운 주역이 떠오를 조짐이다. 빅테크 기업에 가려져 있던 미국 중·소형주다.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미·중 패권 전쟁 아래 트럼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테슬라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넥스트 테크 톱10’을 지금부터 선점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