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이곳은 평양입니다”… 납치범 속이기 위한 작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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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선생님] [뉴스 속의 한국사] “이곳은 평양입니다”… 납치범 속이기 위한 작전이었죠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요. 세월이 흘러 기억에서 잊힌 ‘일본항공 351편 납치 사건’을 소재로 했는데, 사건이 일어난 주요 배경이 한국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 1년 전인 1969년에는 ‘대한항공 YS-11기 납치 사건’이, 1971년에는 ‘대한항공 F27기 납치 사건’이 일어났었죠.

넷플릭스 영화 ‘굿 뉴스’의 한 장면. 1970년 요도호 납치 사건 당시 비행기 납치범들을 속이려고 김포공항을 평양공항으로 위장한 모습입니다. 실제로 이런 위장 작전이 실행됐다고 해요.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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