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종업원 없이 태블릿으로 주문하고 결제하는 식당이 늘고 있다. 테이블 오더링 플랫폼 ‘티오더’는 전국 약 30만대의 태블릿을 기반으로 식당에 이런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업 중 하나다. 국내 1위다. 티오더의 현재 월간 거래액은 4600억원, 누적 거래액은 10조원에 달한다. 티오더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오스틴 권 티오더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카드·PG 결제의 속도, 신뢰성, 수수료의 한계를 블록체인 기술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