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19년 만에 KS 진출 걸린 한판인데…김서현 살리기 대실패, 김경문 믿음 야구 안 통했다 [PO4]
[OSEN=대구, 이상학 기자] 믿을 수 없는 일이 또 벌어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서현(21)에게 시련의 가을이 이어지고 있다.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경기에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맞고 또 무너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의 믿음 야구도 통하지 않았다. 선수를 살리는 것도 좋지만 이런 큰 경기에서 지나친 믿음이 독이 됐다.